이 아침-- 나리 (218.♡.112.73) 자유게시 2 1776 2002.09.02 11:59 피했다는 안도감보다, 가슴아픈 상처들에 목이 메입니다. 가만히 음악을 듣는다는것이 죄스러울뿐입니다. 재해를 입으신분들이 하루빨리 일어서시길 바라며, 간절히 제 소망을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