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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바다박원자 10 1134
운영자님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시길 기원합니다.
멀리 중국에서 사업하시며 내마노를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그 감사함을
전합니다.

 제가 내마노를 알게 된 것은 2001년도 가을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가곡을 감상하고 부르면서 행복한 시간들이 참 많았지요.
다른 분들도 저와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2002년도  최초로  동호회가 발족이 될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행사를 지켜보고
때로는 참석하면서 남다른 감회에 젖을 때가 많았지요.
동호회원이 드디어 400명이 넘었다고 운영자님이 게시판 올려 서로 축하하던 때
 2003년 11월에는 1만 명이 넘어 모두가 기뻐하며 오숙자 교수님께서 내마노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1만 명 돌파 기념음악회를 열고 싶다고 하시며
 2004년 1월 8일 가일미술관의 살롱음악회가 열리고 ...
 미술관 가득히 모였던 사람들..

그때 음악회를 위하여 오숙자 교수님, 정덕기 교수님, 임승천 시인님,
송문헌 시인님, 김건일 시인님, 바다.... 운영자님은 거금을 내놓으시고
하늘곰 조성윤 정우동 부운영자님, 음악친구 황인옥. 은현배 동호회장도
마음을 담은 후원금을 내놓아 오신 모든 분들이 식사를 하고 가게 하는
큰 잔치를 열었던 일
탁계석 평론가의 해설로 음악회는 진행되었고 그때 최초로 아마추어
동호인 노래자랑에  싸나이 이용수님의 명쾌한 사회로 모두가 즐거워했던 일.

 그 음악회를 시발점으로 하여 건국대학교에서 국민애창가곡운동본부가 
발족이 되고 그 후속으로 가곡교실이 개설되고  건국대학교에서 한마음 가곡제가
열리게 되고....
 살롱음악회  그 후 백석 아트홀에서 제2회 창작가곡발표회를 했고
 그 다음 3회 4회로  이어지고..

가곡교실도 여러 번 해보고 그때마다 보완해야 할 사항을 서로 이야기하며
사이트에 올려 많은 분들이 공감하게 시정해 나가던 일 등..

 가곡교실을 열 때마다 유랑인 이경종님은 사진 봉사를 하여 주시고.
초창기부터 무료로 사회를 봉사해 주신 임승천  시인님
정우동 부운영자님과 지휘자 윤교생님 그리고 합창단원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
송월당님의 영상 자료... 행사 때마다 거액을 후원하시는 몇 몇 분들..
 일일이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지요.

 왜 많은 사람들이 돈 한 푼 나오지 않는 일을 이렇게 아름다운 수고를 했을까요?
그것은 운영자님이 하시는 일이 진정으로  우리 것을 살리고 지키려는
아름답고도 숭고한 일을 하시기 때문이며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우리 가곡을
사랑하기 때문이요 더욱 크게 말하면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해 인사를 한답시고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 같으나 지금까지
이 내마노가 발전하기까지 함께 했던 분들의 노고를 잊지 마시고 더욱
훌륭한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사이트는 누가 누구를 배제하고 누구는 끓어 들이고 그런 사이트가
 아님이 분명하기에 진정으로 사랑받아야 하고 사랑해야 할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이트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공영방송을 능가하는 구실을 해야만 하고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이 사이트가 더욱 건실하게 운영되고 발전하도록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실 것입니다.

운영자님!
 사업으로 많이 바쁘시지만 사이트가 전 세계에서 가장 으뜸가는
가곡의 산실이 되게 앞으로도 많은 수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내마음의 노래를 개설하여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에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0 Comments
Schuthopin 2008.01.02 00:59  
감사합니다...
바다님 올해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 모든일들이 회원모두가 마음을 모아 가곡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거겠지요...
앞으로도 더 나은 내마음의노래 사이트가 되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기쁨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鄭宇東 2008.01.02 08:50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농사입니다.
정동기 운영자님 !
오만여 동호회원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또 복 많이 지어시기도 바랍니다.
深穩 2008.01.02 10:40  
가곡 교실에 참여한지도 너무 오래된 것 같군요.

운영자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가곡을 감상하면서 지냅니다. 운영자님, 모든 일이 뜻하신 바 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소서!

바다님, 슈토팽님, 우동 형님, 그 외 모든 동호인 여러분의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올해에는 가곡교실에 자주 나가서 직접 만나는 즐거움을 누리게 되기를 스스로에게 다짐해 봅니다.
열무꽃 2008.01.02 11:23  
올 해에는
운영자님을 위하여 '화상음악회'를 열어야겠습니다.
서울경인,대구,마산영남,경주,한려회원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 보세요. 그리고 답가도 불러 주세요!
임승천 2008.01.02 19:43  
초창기의 그 순수했던 마음들이 그리워집니다. 헌신하고 노력했던 많은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간직하고 있는 그 순수한 마음으로 이 회가  이어져 갔으면 합니다.
 
 이 회는 어느 몇 분의 모임이 아니고 모든 회원들의 모임임을 모든 회원이 잘 아실 것입니다.  몇 사람을 몰고와 마치 전에 봉사하고 헌신했던 사람들을 배제하고 자신들이 운영해보겠다는 시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분이 몇 분이 있었습니다.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런 시도가 있었다면 걱정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운영진들이 현명한 판단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곳곳에서 가곡교실이 열릴 때 가곡운동이 열매를 맺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마음 , 순수한 그 마음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전국의 동호회 회원 여러분!  우리가 간직하고 소망했던 아름다운 가곡교실의 그 정신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길 기대합니다.
 
 운영자님의 헌신적 사이트 운영과 가곡교실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운영자님과 가곡교실 운영진 모든 분들이 늘 건안하길 기원합니다.
음악친구♬ 2008.01.03 00:58  
바다님 글을 읽으니 옛날 추억들이 빛바랜 스크린처럼 스쳐 지나가네요.

잠실 음식점. 고대앞 식당.평촌의 카페.민들레 영토.우이동 찻집.서울 대공원 야외 마당...
첫번 모임때 바다님 꽃으로 오셨다고 바다님 자리에 꽃바구니 올려 놓고 함께 기뻐했던 일

가일 미술관 행사 - <오교수님, 장소 섭외하시고 명찰 만드시고 티켓을 한장 한장 일일이 번호 찍으시고..바다님 김치 바리바리 싸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손님 모셔 오시고.. 육계장에 나물반찬에 밥지어서 행사끝나고 함께 나누어 먹던 그 추억~>

그때부터 우린 행사때마다 꼭 음식을 나눠먹는 전통이 생겼나봐요
바다님! 산낙지 생각 나세요?~ㅎㅎ
가곡행사끝나고 산낙지 먹는 단체는 우리밖에 없을껄~^^

.국민 애창가곡운동본부
.한마음 가곡제 - 저로서는 평생 못잊을 가슴 뭉클한 추억
그리고..너무나 많은 추억들~그리운 사람들...

저에게 이렇게 멋진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기꺼이 집 내어주신 집주인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쥬니어 사이트 꾀 안부리고 더 열심히 작업 할께요~ㅎㅎ
버릇 없다 야단 안치시고 항상 다 들어주시는 부운영자님 감사 합니다.
언제나 자상한 미소로 감싸 주시는 울엄마 오교수님 사랑해요~♡
너털웃음 싸나이님 항상 그 자리에 계실거죠?^^
그리고 가족같은 우리 내마노 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이런 추억들로 미소 지을수 있게 글 올려주신 바다님 넘 감사 합니다.
운영자 2008.01.03 02:12  
글을 올려주신 바다선생님,
그리고 내마노를 사랑하는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내마음의노래를 인터넷상에 처음 올렸던 199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동안 여러차례 내마노의 조직과 외형적 모습이 변화와 변신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내마노가 본래의 길을 걷기 위한 변화였으며
사이트 개설 취지를 살리고 전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래서 운영자의 사이트개설 취지를 알고 이에 합당한 방향을 제시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저에겐 참 소중한 분들이며, 회원 개개인의 활동이 운영취지를 살리고 내마노가 살아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게 하기에, 이름없는 회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내마노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들이라 생각합니다.

의견을 주신 여러분들의 뜻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또 표현하지 않고 계신 대다수 회원들의 바램을 유념하면서, 새해에도 내마노가 본래의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원민 2008.01.03 18:58  
바다님,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원민 올림-
바다박원자 2008.01.04 12:21  
원민아!
 반가워^^*
  너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자라거라
규방아씨민수욱 2008.01.06 18:24  
바다같이 넓고 깊음의 가곡 사랑
님이 계시기에
우리들의 가곡은
아름다운 노랫말은 날개를 달고
훨 훨~
이 세상을 꽃향기로 물들이게 될거에요..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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