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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모 교수 서거 30주년 추모 심송학 독창회

심송학 8 1288
"존경하는 나의 선생님은 우리나라 초창기에 서양음악의 뿌리를 내리신 정훈모 교수님 이시다.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로서 서거 30주년을 기념하여,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노래들을 불러봅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사랑으로 이만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 선생님의 미소는 늘 행복합니다. 아 , 나의선생님 !"




PROGRAM-

슈베르트가곡, 브람스가곡, 이태리가곡, 한국가곡 등 20곡
8 Comments
권혁민 2008.08.03 23:22  
자세한 내용은 연주회 소식란을 참조 하세요.
공연을 관람코자 하시는 분은 답글로 신청하여 주시면 내마노 회원의 프리미엄으로 특별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심송학테너님께서는 현재 대구에 살고 계시며  청소년을 위한 가곡음반  제2집에도 참여 하셨습니다.
부드러운 미성의 소유자시며 정확한 딕션은 독일가곡의 바탕에서 시작되어 우리 가곡의 위상을 몇 단계 끌어 올리신 아주 훌륭한 테너이십니다.님이 부르신 물고기 자리(신지혜시/정보형곡)는 작년에 연주한 곡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과 깊은 인상을 남긴 노래입니다.
鄭宇東 2008.08.04 10:48  
서거하신지, 잊기 잘하는 이 시대에 3년도 아닌 30년이나 되는
스승 정훈모 교수님을 추모하는 기념음악회를
오는 8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채임버홀에서 환갑이순의 나이에 여시는
테너 심송학교수님의 음악회가 정말로 거룩하고 아름답습니다.
재작년 청소년을 위한 가곡의 밤 음악회에서도
은사 한분과 선배를 모시고 기리시던 장면을 다시 떠오르게 합니다.

독창회 축하인사를 드리는 전화통화에서 심교수님께서
노래를 진지하게 즐겁게 감상하는 우리 회원들을 극구 칭찬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 바라신 대로 회원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성황을 이루는
감동스런 좋은 연주회가 되기를 빕니다.
최선진 2008.08.04 14:26  
권혁민 님 앞

님이 언급하신 악곡 뿐 아니라 '하늬솔' 그리고 '축혼가-하나되어 영원하라' 를 즐겨 듣고 있습니다.
성악 친구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4 매를 부탁합니다.

최선진 드림
권혁민 2008.08.06 15:42  
네에 내일 공연장 매표소 앞에서 표를 들고 서있겠습니다.
음악친구♬ 2008.08.06 10:58  
저도 티켓 4장 부탁드려요 ^.^
낼 뵙겠습니다~
권혁민 2008.08.06 15:43  
네에 잘 알겠습니다.
고광덕 2008.08.06 15:15  
몇년 전 예당에서 연주하셨을 때 젊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해 부르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번에는 다른 나라 가곡들도 들을 수 있는 기회라서 더욱 기대됩니다.
아무쪼록 내일 공연이 성공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권혁민 2008.08.07 09:33  
마감합니다.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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