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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노래 성악레슨을 시작합니다

운영자 13 3327
내마음의노래가 전문 성악레슨 과정을 개설합니다.
개인별 수준에 따른 체계적 학습을 통하여,
일반 매니아들에게는 노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드릴것이며
성악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리 가곡의 생활화와 성악의 대중화를 위하여 시작하는 내마음의노래 성악교실은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가 지도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일정 : 주1회 또는 주2회
- 수강인원과 신청자의 희망시간에 따라 총 수업시간,1:1레슨 시간 등이 확정됩니다.
강의 : 성악일반. 성대결절 클리닉. 보이스컨설팅
장소 : 양재동 영산 양재홀 (양재역 5분 거리) - 예정
비용 : 주1회 월4회 기준 15만원 (주2회 수업시에는 이에 따라 달라질 것임)
지도 : 소프라노 유미자
인원 : 각반 10명 이내
- 10명을 초과할 경우 분반하거나 강사진을 추가로 편성할 수도 있습니다.
- 신청자 5명 미만시에는 개설되지 않습니다.

개강 : 2008년 9월부터 ~
신청 : 아래 링크주소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합니다.


참가신청 메일보내기
13 Comments
바다박원자 2008.08.13 13:49  
기쁜 소식이 올라왔군요.
많은 분들이 이 기회를 통해 갈증을 푸는 아름다운 시간 되시길 빕니다.
열무꽃 2008.08.13 14:34  
우아, 내마노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진다.
남자샘도 오십시오.

가곡노랫말교실,
가곡부르기교실 (남,여),
가곡작곡교실,
가곡연주 및 반주교실,
가곡중창단,
가곡합창단(=내마노),
전국체인점모집(돈거래사양),
창작가곡연주회,
흘러간가곡연주회,
주제별가곡연주회,
작곡자별가곡교실,
작시자별가곡교실,
테마가곡여행...
계속 이어지자.

내일 개성가는 가톨릭여성회관장에게
개성가곡교실 장소 알아보라켄는데...
다솜미 2008.08.13 14:48  
ㅎㅎ
열무님은 그먼디 개성을 벌써접수...ㅋㅋ?
내는 우신에 전국 가곡 중창단 맹글어
내마노 중창 전국 연주회도 해쌈 좋겠슴다요....
하이튼 운영자님 홧팅~~~~~
정용철 2008.08.14 12:34  
대구에는 이미 아마추어 남성중창단이 박범철 가곡아카데미 안에 있으므로 우선 타지역 접수에 주력하십시요. 필요시 지원 포격과 벤치마킹 자료도 드리겠습니다
Schuthopin 2008.08.14 00:32  
성악 레슨 과정 좋습니다...^^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하길 바랍니다...

개성 가곡교실....
내마노 중창 전국연주회...
정말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하나씩 만들어 나가면 되겠지요?
정용철 2008.08.14 18:59  
정말 훌륭하고 기대되는 '내마노'의 신규사업입니다.

영화관에서 배우를 흠모하는 즐거움이 단역이나마 자신이 영화에 출연하는 기쁨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관객과 배우의 이 엄청난 차이를 누가 부정하겠습니까?

지금까지 '내마노'가 우리가곡 보급을 위하여 듣고 즐기는 On-line의 Cyber 공간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참여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Off-line의 적극적인 활동무대를 제공할 때가 된것 같다.

'내마노'의 우리가곡 보급의 시작은 듣고 즐길 수 있는 수단이나마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한국가곡의 발전 혹은 세계화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부를 수 있게 하는 것일 것이다.
이태리의 깐소네는 대부분의 이태리 사람들이 쏘렌토 언덕에서 '오! 솔레미오' 를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사랑을 받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이브 몽땅이 부른 '고엽'을 우리도 잘 아는 것은
스산한 상제리제의 마로니에에 기대 서서 상송을 구성지게 뽑을 수 있는 빠리지엥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교육에서 가곡이 마이클잭슨의 비디오 테입에 빼앗긴 지는 이미 오래 되고 우리가곡을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성악을 전공한 사람 들과 '내마노' 동호인 취입에 참여한 메니아 정도가 고작인 것이 슬픈 일이나 현실이다.
우리가곡을 아끼는 사람들은 우리나라만의 우수한 한 장르인 한국가곡 부흥과 가곡에서 소외된 국민 들을 재교육 시킬 중차대한 의무를 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
 금번 '내마노' 의 결정은 우리 음악사에 남을 거보라고 생각한다.
 
확신하건데 지금시작한 레슨은 조만간에 활성화되고
 서울에는 훌륭하고 뜻있는 성악가등 음악선생님들이 많고 열성적인 애호가들도 많으므로
음역별로 여러명의 선생님을 확보해야 하는등 가곡교육학교로 확대될 것이다.

지방으로의 가곡교실 확산은 의지만 굳으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울의 '내마노' 본부의 지원하에 지역의 헌신적인 봉사자를 물색하면 생각보다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대구에는 '박범철 가곡 아카데미' 가 있어서 6개의 가곡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수준의 차이는 있으나 가곡을 해보고 싶어도 마땅히 배울 곳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내마노'에서도 여기의 경험을 참조하거나 벤치마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타고난 재능과 탁월한 실력을 썩히면서 어렵게 보내시는 음악인들이 안타까울 정도로 많으며 이분들은 모두가 훌륭하고 풍부한 가곡교실 교수진 풀이 될 수있다.
이분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드리는 일 또한 가곡부흥의 큰 원동력의 하나가 될 것이다.

교실확보, 선생님 사례 등, 적정한 수업료는 피할 수 없으며 수혜자 부담 원칙에서도 필요하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여기 저기에서 가곡교실이 우후죽순 처럼 생기고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려서
때 아닌 사무실 난과 전국 골프장의 개장휴업 사태이다.

모쪼록 금번의 '내나노' 의 획기적인 신규사업의 무궁한 발전을 미리 점쳐본다.


  추신 : 저 자신이 구제블능의 음치였으나 박범철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로 이제는 '고향의 노래' 를
          열창할 정도가 되었기에 교육의 힘이 얼마나 사람과 세상을 바꾸는지를 절감하여
          감히 겁없이 이글을 올립니다.
열무꽃 2008.08.15 08:44  
대구 박범철가곡교실 모범생 정용철선생님의
애정어린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은은한 달빛같은 지난 해 경산CC에서의 가곡축제를 잊을 수 없습니다.
정용철 2008.08.18 10:47  
^^
이동균 2008.08.16 21:12  
성악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경제적인 면까지 해결해 주시는 좋은 프로그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해결책을 내어 놓는데, 30초가 넘어 가는 일이 없이
바로 답을 내어 놓고 열변을 토하시는 그 분,
제가 썼던 글 17쪽 4574번 글 "어느 연구 대상"의 주인공이
바로 위의 정용철 사장님이십니다.
오경일 2008.08.28 18:16  
글을 올리신것만 봐도 연구대상 임에 확실하신것 같습니다.
애국가 부르셨다고 하셨나요?
저는 이동균님도 연구 대상인데?
문상준 2008.08.31 23:08  
좋은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가곡부르는 묘미를 배우셨으면 좋겠읍니다
해야로비 2008.09.12 15:46  
현재.....일요일 저녁 7시 클래스(9월 21일 개강)와, 수요일 오전 10시 30분(10월 15일 개강)반이
          확정 되었습니다.
정덕기 2008.11.04 12:18  
좋습니다. 이왕 하는
김에 가곡작곡교실도 어떨까요?
어려울까요? 본인이 작곡한 곡이 불린다는 사실도 기쁨이지 않을까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