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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화) 소프라노 임청화와 임긍수 가곡의 만남 (영산아트홀 오후7시30분)

정열 1 1370
소프라노 임청화와 임긍수 가곡의 만남

 기간  2009-11-03 (화)  오후 7:30
 장소  영산아트홀
 입장권  VIP석 70,000원 /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주최  예인예술기획 
 예매  티켓링크

# 프로그램

물망초                        꽃씨
강 건너 봄이 오듯        천의 바람이 되어
사랑                          옛님
당신                          낙엽은 지는데
주의 옷자락                나의 사랑은
제니의 연가                안개꽃당신
빗속에서                    주님의 음성

# 프로필

현재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소프라노 임청화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87년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으로 유학하여 1993년 한국인 최초로 왕립음악원 최고학부 전문연주자과정(U.M)을 수석으로 졸업, 同음악원 오페라과를 마쳤다.

또한 Amsterdam International Opera center와 영국 웨일즈대학교 Gregynog Academy를 전액 장학금으로 수학하였으며 7회의 국제마스터 클래스를 통하여 그의 실력을 인정받았고, 95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크리스타 루드비히, 마에스트로 알베르또 쩨다와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독보적인 신예 유망주로 발탁되어 로얄 콘서트를 통한 그의 연주와 실력이 유럽의 언론과 방송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92년 네덜란드 여왕 초청으로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음악회를 네덜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G. Kuijken지휘), 로테르담 예술문화원 초청 독창회를 비롯 네덜란드 국제  성악콩쿨(IVC) 주최 Royal Concert(Brabant 오케스트라 협연), 오페라 “나비부인”으로 데뷰(1993), “정확한 딕션과 영혼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는 청중을 사로잡았다”(A.Rolf Johnson현 메트로폴리탄 주역테너), “그의 연기와 노래 그 자체가 예술이다", "호소력 있는 감정과 순수하게 표현되는 멜로디는 더 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T.Luz연출작가) 등의 호평을 받은 그는 미․유럽 주최 “아시아 평화의 날”공연에서 한국인 대표 독창자로 선발, 한국가곡의 무대를 가져 현지 언론에서 좋은 평을 얻었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영국, 프랑스에서 “메시아”, “엘리아”, “천지창조”, “사계”, “요한수난곡”, “마태수난곡”, “가상칠언” 오라토리오 독창자로 활동, Opera “나비부인”, “라보엠”, “카르멜리트 수녀들의 대화”, “휘가로의 결혼”, “쟈니스키키” 등에서 주역을 포함 국내외에서 15회의 독창회를 비롯 수백회의 자선공연과 국제연주를 통하여 탄탄한 연주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도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문화대사로 유럽순회공연, 2002년 캐나타 밴쿠버 필그림 오케스트라 초청 메시아 공연(센테니얼극장), 2004년 미국 필라델피아 AHLI 초청공연, 2005년 캐나다 밴쿠버 SFU 공연, 2008년 시애틀 8.15광복절 음악회, 2009년 인천세계도시축전 공연, KBS 열린음악회, 국군방송 위문열차 출연, 평화음악회, 장애인의 날 공연 외 수차례 국가행사 독창자 출연, 네덜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브라봔트, 체코 야나체크, 캐나다 필그림, 서울 심포니, 내셔날 심포니, 서울필하모니,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 모스틀리, 오케스트라 N. 서울윈드 젤로소와 협연한 바 있다.

2003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2008년 “나의 찬미” 성가음반을 발매하여 국민일보를 비롯 기독교 신문과 극동방송, 기독교TV, cts방송, c3tv, 미국의 라디오한국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찬양선교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소정성악회, 한국교수성가단, 한국음악협회 양평지부 이사, 새에덴교회 독창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 Comments
鄭宇東 2009.10.16 19:38  
박건호 시인은 시작품을 많이 써서 가요로는 누구보다 많이 작곡되었는데
순수예술가곡작품이 없어 늘 시인은 아쉬워했습니다.
시인의 시<제니의 연가>에 임긍수선생님이 작곡하여 임청화교수님이
발표하기 며칠전 돌아가셔서 듣지는 못하였서도 평생의 소원을 푸셨습니다.

작곡가 임긍수 선생님과 같이 하는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님의 독창회를 축하합니다.
찬사와 아부 드리러 연주횟날에 발표공연장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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