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헌정음악회를 준비해 가면서
그동안 우리 내마음의노래는 역점사업으로
매월 작곡가나 시인등 예술가를 모시고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것도 모자라 때로는 연로하신 음악인을 인터뷰하여 대담녹취와 영상자료를 수집하
였습니다. 특별히 김동진선생님께는 별세하시기전 두어 차례 세배를 드린것은 행운이
었고 우리의 자랑거리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전문음악가는 아니지만 우리가
우리가곡을 위하여 전문가 못지 않게 활동하고 있는데에 남다른 긍지를 가집니다.
팔이 안으로 곱는다고 하지만 거듭 깊이 생각한 뒤에도
이번 송년 원로음악인을 위한 헌정음악회는 너무 기특하고 갸륵한 행사입니다.
지난날 우리 어른들은 세밑이 되면 이웃 어른들을 찾아 묵은 세배를 드렸습니다.
세배절은 핑계이고 안부를 묻고 살림을 살펴서 늙으막에 외롭고 섧지 않도록
양식이랑 세수도 넉넉하게 준비하여 주었던 미풍양속과 전통이었던 것입니다.
젊은 날 우리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경에 경제적으로 어럽게, 또는
병환으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원로 음악인에게 묵은세배를 드리는 심정으로
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다행이 음악관련단체에서도 좋은 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참여하여 주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일은 음악계뿐만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으로 널리 확산되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 회원 여러분께 한 마디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오는 12월 28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장소는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헌정음악회에
티켓을 여러 장 구입하여 가족과 친지를 함께 동반하여 주시고
가능하신 분은 평소에 존경하는 음악인이나 시인을 초대하여 주신다면
한 자리에서 함께 음악회를 감상할수 있는 뜻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전화 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010-2931-4879)
.
매월 작곡가나 시인등 예술가를 모시고 우리가곡부르기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것도 모자라 때로는 연로하신 음악인을 인터뷰하여 대담녹취와 영상자료를 수집하
였습니다. 특별히 김동진선생님께는 별세하시기전 두어 차례 세배를 드린것은 행운이
었고 우리의 자랑거리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전문음악가는 아니지만 우리가
우리가곡을 위하여 전문가 못지 않게 활동하고 있는데에 남다른 긍지를 가집니다.
팔이 안으로 곱는다고 하지만 거듭 깊이 생각한 뒤에도
이번 송년 원로음악인을 위한 헌정음악회는 너무 기특하고 갸륵한 행사입니다.
지난날 우리 어른들은 세밑이 되면 이웃 어른들을 찾아 묵은 세배를 드렸습니다.
세배절은 핑계이고 안부를 묻고 살림을 살펴서 늙으막에 외롭고 섧지 않도록
양식이랑 세수도 넉넉하게 준비하여 주었던 미풍양속과 전통이었던 것입니다.
젊은 날 우리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경에 경제적으로 어럽게, 또는
병환으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원로 음악인에게 묵은세배를 드리는 심정으로
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다행이 음악관련단체에서도 좋은 사업에 뜻을 같이하여
참여하여 주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일은 음악계뿐만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각계각층으로 널리 확산되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우리 회원 여러분께 한 마디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오는 12월 28일(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장소는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헌정음악회에
티켓을 여러 장 구입하여 가족과 친지를 함께 동반하여 주시고
가능하신 분은 평소에 존경하는 음악인이나 시인을 초대하여 주신다면
한 자리에서 함께 음악회를 감상할수 있는 뜻있는 자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전화 주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010-2931-4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