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daum.net) 아고라 응원서명 코너에 아래 본문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한번쯤 가셔서 서명을 당부드립니다.

'우리가곡의 날'을 알리고 홍보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래 주소를 클리하시면 바로 갑니다....고고씽~~~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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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1일은
‘우리가곡의 날’ 입니다.


가곡이란 그 나라의 민족 정서와 예술성이 짙게 밴 고유의 성악곡을 이르는 말입니다.
 모국어로 된 시를 노랫말로 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몇나라 안되는 고유의 문화라 할수 있습니다.
 
독일가곡과 이태리 가곡은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가곡의 예라 할수있습니다.

우리가곡은 비록 서양의 음악 구조와 원리를 바탕으로 하고있지만
가슴속 깊은 곳에서 녹아드는 우리 특유의 정서를 노래한다는것이 큰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대표적인 가곡 '가고파' '목련화'등 수 많은 한국가곡은
단순한 음악적 장르를 넘어 민족의 노래로서 그 시대의 희노애락을 같이 해왔습니다.

현재 우리 고유의 한국가곡이 점차적으로 우리들의 입에서 조차 멀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우리아이들은 가곡이라는 장르조차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우리가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우리가곡을 축하하는 특별한 날의 필요성을 절감하신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 선생께서 “우리가곡의 날” 제정을 발의하여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맞는 2005년 11월 11일을 ‘제1회 우리가곡의 날“로 제정,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라 많이 알려져 있지만 '우리가곡의 날' 이라는것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11월 11일 뜻있는 분들의 정성어린 후원으로 제6회 “우리가곡의날”을 맞이하여 경축하는 음악회도 개최를 합니다.

우리가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