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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신년 아름다운 가곡발표회와 관련하여 ~</font>

가객 28 1666
< 신년 아름다운가곡발표회 공지사항 >

얼마 안있으면 계미년도 역사 속의 한 해로 사라지겠지만
금년은 우리 가곡동호회에는 획기적인 한해로 기록되리라 생각합니다.
작년 여름에 출범한 <내 마음의 노래> 동호회의 회원이 만 명을
넘어선 한 해가 되었으니까요.

이를 기념하고자 새해 1월 9일에 가평 가일미술관에서
우리 가곡동호회원들과 더불어 시인, 작곡가 그리고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를 <내 마음의 노래 >주최로 갖고자 한 바
이와 관련한 일부 사항은 이용자게시판을 통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음악회는 음악평론가인 탁계석님의 사회로
시인의 시낭송및 그에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작곡에 관한 해설 등을 관객과 함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쌀롱 콘서트"♣ 로 하고자 합니다.

전문 성악인들의 공연이 끝난 후 음악가와 관객과의 친교시간에
<내 마음의 노래> 동호인들의 노래솜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동호회원의 신청곡은 1회원에 1곡씩만 신청을 받고자 하오니
가곡부르기를 좋아하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1.신청방법

1).회원이름: - - - - ( 닠네임....... )
2).신청곡목: - - - - ( ...작곡 ...시 )
3).자신에게 맞는 키(調)를 정확히 기록해 주십시요 .
예 ; 원곡은 내림마 장조
원하는 調는 다 장조

2. 신청 마감일 : 2003년 12월 31일

3. 신청 방법 :
1).이 글의 리플로 달아주시거나,
2).음악회 준비위원 바다 (박원자)님에게 쪽지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4.프로그램 참조:
이용자게시판 310번: "신년 아름다운 가곡 발표회"

5.기타 문의사항:
문의처 :바다 박원자님: 016-694-4592


동호회장 가객 은 현 배 드림

28 Comments
하늘곰 2003.12.18 12:23  
  전문 성악인들의 연주 후에 부르는 아마추어의 노래라......
굉장히 부담스럽지만 의미는 있네요.
마치 유럽의 귀족이 된 듯한 기분도 들고요
의미 있는 신년음악회에 고생하시는 여러회원님들의 노고에 심심한 격려를 보내며
선곡되는대로 바다님에게 쪼지를 보내겠습니다.
참 그리고 정우동님이 찬조로 독일가곡을 연주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회장님 가능하겠지요?
독일 가곡과 한국가곡의 비교(?)라하면 좀 뭐하지만.....
정우동 2003.12.18 12:53  
  우리 가객 은현배 회장님은 역시 천하의 명 회장이십니다.
회장님이 오셔서 지금까지 섭섭했을 회원들의 마음을 잘도 헤아려 주시는군요.

나는, 단언은 못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로,
김춘수 시인의  "꽃" 을 베토벤의 " Ich liebe dich" 가락에
맞춰서 불러볼려고 오래전부터 열심히 연습하여 오고 있습니다.
바다 2003.12.18 13:30  
  정우동 선생님!

제가 특별히 그 악보를 준비해 놓겠습니다.
열심히 연습하셔요
나리 2003.12.18 13:34  
  마침내 큰 일을 벌리시는군요.^*^

낯익은 이름들이 올라있는 프로그램이 어찌나 푸근한지요.....

많이 가고 싶습니다. 노력할게요.
아르보 2003.12.18 16:10  
  준비하시는 여러 회원님들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도움도 못주면서 노래를 불러보겠다고 리플을 달려고하니...
그래도 우리모두의 잔치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저는 "미르"님의 18번인 "내맘의 강물'을 선점하겠습니다.
미르님께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곡을 원해셨던 분께도요...
바다님, 원조로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심초 2003.12.18 16:58  
  갑신년 새헤의 시작을 내 마음의 노래와 함께 하게 된다니
우와~~~~~~~~정말 감동의 물결이 팍팍팍 밀려오는군요

내 마음의 노래가 주최가 되어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음악회
아마도 따스함과 정겨움과 훈훈함이 가득한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못 오시거나 안 오시는 분들 ~~~~~~~~~
아마 후회 엄청 하실걸요^*^

제가 지난번에 신작가곡의 향연에 함께 하지 못해
몇날 몇일을 눈물로 보냈답니다

나중에 이 아름다운 음악회에 함께 하지 못한것이
얼마나 안타까운지 눈물로 보내시지 마시고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그 감동의 자리에
우리 모두 함께 모여 사랑 가득한 시간을 보냅시다

여러분들 ~~~~~~~ 많이 많이 와 주세요
평화 2003.12.18 22:59  
  은현배 회장님!
따스한 미소와 늘 친절하시고 고매하신 성품 여전하시지요? *^-^*

새해를 맞이하여 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린다고하니
기쁜 소식에 멀리서나마 가슴이 뭉클하고 설레여 옵니다.
더우기 우리 홈에서 익숙한 훌륭한 분들의 시며 곡이 있어
너무도 의미있고 뜻깊은것 같네요.

비록 추운 날씨지만 아름다운 노래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향기롭고 훈훈하게 하여주리라 여겨지며, 어쩐지 새해엔 더욱
복된 일들이 많이 이루어지리라는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애쓰시는 오숙자 교수님과 가객 은현배 회장님,
그리고 바다 박원자 선생님 그외에도 수고하시는 여러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드리며 더불어 아름다운 음악회에 신의 축복도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꽃구름언덕 2003.12.18 23:35  
  내일은 올겨울 들어 제일 춥다는 예보이고 실제로
체감 온도는 이곳 소백산 자락엔 더욱 차갑지만
 오랜 만에 들른 이 홈에 이렇게 따뜻한 화롯가 같은
음악회가 새해에 열린다는 기쁜 소식 들으니
너무 반갑고 놀랍습니다.

늘 수고 하시는 은현배 회장님, 오숙자 교수님, 바다님 ,
그 변함 없는 열정과 새롭고 멋진 시도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어쩌면 새해에는 <내마음의 노래> 동호회를 통해서 전에 없던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고 또 이 동호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더욱
행복해 지기를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먼 곳에 있어 도와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훌륭한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가 되기를 기언합니다.
제게도 시간의 행운이 꼭 찾아 오기를 빌어봅니다.

저도 그날 그곳에 있다면 부르고 싶고 듣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습니다.

다시한번 멋진 살롱 음악회를 준비하시고
수고하시는 아름다운 분들께
깊은 존경을 드리며 따스한 겨울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위 2003.12.20 08:42  
  무지개 만...

꿈을 주진 안으심 익히 이어 가지만.
절기는 절기 시름에 속알이 함이니...
매질 하는 추위 가 가곡 에 맑음 연하여 그람 할겁니다!!

항시 위안을 주시는 集에
언제나 따스한 무지개 문지방에...
회원 이니 고마움 놓고 가옵니다... 
 
임현빈 2003.12.21 16:14  
  마침 그날 비번이라 참석을 합니다 

그리고 부를 곡은
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 "가고파" 전편을 불러 보겠습니다
곡은 원곡대로 연습해 보겠습니다

크으~ 난 노래방 체질인데
아뭏튼 열심히 해야지요
그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꽃구름언덕 2003.12.21 16:35  
  임선생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가고파후편은>제가 부를까요?
아님 함께 불러도 되는데요~ㅎㅎㅎㅎㅎ
전 후편의 시를 너무너무 사랑하거든요.
아뭏든 뵐수 있어서 멋진 가고파 기대합니다.
꽃구름언덕 2003.12.21 18:00  
  전 벌써 봄을 기다리느 맘으로 <강건너 봄이 오듯>이나
역시 임긍수님의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보려는데
그때까지 제 목이 정상화 될지 걱정이예요.
앞서서 일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려니 안하기도
 저어하고 고민되네요 ^* *^
♧수채화 2003.12.24 14:19  
  정말 멋진 날이 될 것 같아요.
그때가 되면 걸을 수 있을지....
제가 그동안 힘겨운 나날을...ㅎㅎ

골절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기브스상태였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오늘
철없는 여자(금속핀 제거)가
되었지요...기브스도 풀고...

열심히 걷는 연습하겠습니다.
그날을 위해~~~~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Merry Christmas
하늘곰 2003.12.26 03:21  
  네~ 수채화님 그동안 뜸 하시더니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저의 막내 누님도 봄에 그러셨는데 아직도 걸음이 불편하더군요
2년 후에나 금속핀을 뺀다구 하데요
여하튼 철없는 여자가 되신걸 축하드리고 신년 연주회에 뵈면 좋겠네요
회장님이 모시고 오겠져? 기대해 봅니다.
유랑인 2003.12.27 16:10  
  수채화님 ~~  얼른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구 회장님 !  4중창을 해도 될까요?
가객미르 2003.12.27 18:43  
  미르가 가객미르로 닉을 바꿨습니다...
아마추어들에게는 쉽게 올수없는 기회이므로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노래는 목련화를 선택했구요... 키는 원조로 하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노고에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르보 2003.12.27 20:51  
  미르님, 아니 가객 미르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파리넬리에서 아르보로 닉을 바꿨습니다.
가객미르님의 그 부드럽고 멋진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내맘의 강물을 이번에는 제가 부족하지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때 뵐께요.
싸나이 2003.12.29 06:35  
  나는 여러분을 위해 시다바리 하겠습니다.^^
침반 2003.12.29 13:01  
  저도 현제명 선생님의 '오라'를 부르고 싶은데...
연습할 시간도 장소도 없다보니 다음에 해야겠습니다.

9일날 처음 뵙게될텐데 제 나이가 좀 어리지만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바다 2003.12.29 15:16  
  침반님!
환영해요. 크리스마스전날밤 나라는 잘 지키셨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군요.
그 날 꼭 뵙게 되기를 빕니다. <,오라.>를 준비해 가지고 갈게요.
이 동호회는 나이와는 아무 상관이 없답니다.
연습 안해도 괜찮으니 걱정하시지 말고 꼭 오셔요~~ 
 

 
lkh 2003.12.29 18:25  
  음악회가  근처에서 하는거라 참석하고 싶은데 공연시간을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세요.
싸나이 2003.12.29 18:38  
  리허설은 오후 1시 연주는 오후4시 입니다.^^
lkh 2003.12.29 19:15  
  처믐인데ㅡ 노래 신청할 려니 쑥쓰럽네요 " 고향의 노래" 원곡으로 하겠습니다.
혹시 남양주로 지나가는 차편이 있으면 같이 갈수 있을까요?
시와사랑 2003.12.30 14:49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님들의 노래를 들으며 서로 더욱 친숙해 지겠군요.

저는 탁성이라  감히 부르지 못하겠지만.....
님들을 보고 님들의 노래는 듣고 싶은데....

회장님!
2회 음악회는 대전쪽  우리 국토 중간에서 합시다.

신작 가곡 "초록그리움"이
저의 심금을 울리고있습니다.
들국화 2003.12.31 10:22  
  저두 신청 하고 싶은데요?
제목은요
저 구름 흘러가는곳 으로 하고싶어요
가객 2003.12.31 15:22  
  하늘곰님, 정우동님, 나리님, 아르보님, 꽃구름언덕님,
임현빈님, 유랑인님, 가객미르님, 침반님, lkh님, 그리고 들국화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에 발맞춰
음악회 준비위원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그 날이 멋진 추억의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랑인님! 여럿의 조화는 나름대로 멋이 있을터이니 대환영입니다.
시와 사랑님! 오랜만에 뵈는데 반갑구요, 제안을 기꺼이 받아 들입니다.
평화님과  바위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채화님! 발의 상태가 회복이 되면 모시고 갈게요.

싸나이님, 바다님 그리고 동심초님!
성공적인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심에 재삼 감사드리구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계속 정진해 나갑시다!
머슴아 2004.01.03 10:30  
 
*  百草是佛母 (백초시불모)  *
-백가지 풀이 부처님의 어머니라 - 새겨 놓으면

누가 함부로 자연을 파괴하겠습니까.
자연히 엄숙하게 되지요.
이것이 불교이지 법문만 듣는 것이 불교는 아닙니다.

아름다운 노래는 세상은 선하고 맑게 하는 부처님 이신지도 .....!!
미소를 불러 내고 싶어서요... 
 

 
규방아씨(민수욱) 2004.01.10 00:12  
  늘 부럽다는 말만 해야하나....
그래 무슨 말이 더 필요있으랴..
그냥 부럽기만 한것을..오늘밤이였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