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그리며
그대를 그리며
박원자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이 시간
그대가 눈앞에 아른거려
속도 없이 마음이 설레는 것은
나는 아직도 꿈꾸는 소녀
그대 만나고 싶어
달려가고 싶어라
그대의 환영 쫓아
헤매는 이 시간
그리운 목소리 그리워
두 귀는 소라껍질 되고
그리워 보고 싶어
이 밤 뜬 눈으로 날이 밝을까
호수만큼 큰 그리움
안녕하세요?
이번 6월 가곡부르기 행사날에 여러분을 꼭 뵙고 싶은 제 마음입니다.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