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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가곡의향기는 가슴에 스미고...

박종석 1 1104
대전시립합창단이 2005시즌 봄을 맞아 야심차게 마련한 「새봄에 펼치는 한국가곡의 향연」
세계적 합창단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이 2005 시즌을 맞이하여 가곡의 향기는 가슴에 스미고...를 마련합니다
이번 연주는 창단 이후 대전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 시켜온 대전시립합창단이 마련한 2005시즌의 네번째 무대로,우리가곡의 아름다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레퍼토리로 선정하여 합창음악의 감동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우아하고도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로 들려드립니다.

아름다운 우리가곡! 그 향기...


·일 시 : 2005. 3. 25 (금) 오후 7시30분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지 휘 : 이병직(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출 연 : 대전시립합창단

·관람등급 : 8세이상(취학아동부터)

·입장료 : 전석 5,000원

·공연 문의: 042-610-2292~5


프로그램

▶ 여름과 가을

추천가 - 김희조
또 한 송이의 나의 모란 - 김진규
도라지꽃 - 박지훈
철새 - 김규환
신고산 타령 - 김희조

▶ 그리고 겨울

고향의 노래 - 이수인
치술령 - 윤성현
눈 - 김효근
군밤타령 - 김규환 편

▶ 또 다시 봄

봄이 오면 - 허걸재 편
강건너 봄이 오듯 - 허걸재 편
개나리 - 김용건
놀양 - 김희조

▶ 대합가족(네티즌)이 뽑은 그리운 가곡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봄 처녀 - 홍난파
청산에 살리라 - 김연준
목련화 - 김동진

프로필

▶ 지휘/ 이병직

합창음악만을 고집하며 세계 합창음악 조류의 연구와 한국합창의 세계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휘자 이병직은 중앙대 음대와 세종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Emory Univ. Robert Shaw Choral, Westminster Choir College, Point Loma Nazarine College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합창 심포지움, ACDA choral Festival에 참가하여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특징적인 합창음악을 배우며 우리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연구를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는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인칸토레스 합창단, 고운빛 여성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연세 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대전시립합창단

천상의 하모니와 기획으로 세계사의 문화변동을 꿈꾸는 대전시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으로·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대전·충청도 합창단이 연합으로 하모니를 맞춘 "2002명의 대 합창"을 비롯하여 한국 최초의 가곡 작곡 집과 민요합창 음악을 편곡 연주한 지역 월북 작곡가"안기영 발굴 음악회",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 Comments
임승천 2005.03.20 09:58  
  날로 발전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우리 가곡의 향기 공연을 축하합니다.
이병직 지휘자님 옛날 교회에서 여성합창단 공연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였습니다. 대성황의 공연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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