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동극장이 1995년 개관 당시부터 8년째 펼치고 있는 ‘정오의 무료 야외예술무대’가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토?^일요일 제외) 매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열린다.
공연은 포크와 로큰롤,재즈,인형극,퍼포먼스,라틴댄스 등이며 예술무대 주변에는 디지털 사진 100여점도 전시된다.

프로그램중 가곡연주는 10월 4일에 있다

9월 23일 줄인형콘서트,
24일 피아니스트 이루마 공연,
25일 신체 퍼포먼스,
26일 이화여대 국악연주,
27일 재즈밴드공연,
30일 그룹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로큰롤,

10월1일 하모니커 연주,
2일 가수 김가영의 솔로,
4일 클래식및 가곡 연주,
7일 플루트 연주,
8일 탭댄스,
9일 정동예술단의 국악연주,
10일 신인가수 카라와 함께 하는 노래부르기,
11일 피아노 연주,
12일 정동예술단의 라틴댄스와 장구춤 등이다.

야외공연이어서 음료수를 마시며 공연을 감상해도 무방하다(02-751-1500).

국민일보 200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