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미친 것일까? (새로운 도약의 조건 1)
새로운 도약의 조건 1
이건희 회장은 미친 것일까?
아니면, 자질과 역량이 부족한 경영자일까?
흔히들, 작금의 세계 경제 물결은 신지식정보산업 사회라고 규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지식과 그에
관한 정보화 시스팀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고도의 창조성과 신지식산업을 일구어 내려면 바늘에 이니셜과 번호를 새겨 넣는 기술이라든가,
사막에서 번호를 매긴 바늘을 찾기 같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의 패러다임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난제에 직
면케 된다
또한, 적당한 자본을 투자하여서 적당한 영업 이익을 추구해야겠다는 단순한 투자계획으로 사회자본, 또
는 국가 자본을 획일적으로 활용하여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지식정보산업 사회를 결코 일구어 낼 수
없게 된다
바꾸어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산업사회의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고 있었던, 노동력과 기술, 그리고 자본
의 활용도에 의존하는 산업 패러다임으로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 도달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다양화와 심층화, 더 나아가서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차기 산업 사회
로의 목표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보통 어려운 난제가 아닌 만큼 잠시 머리를 식히자
근자에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향후 10 년 안에 직업을 두세 개 이상 갖지 않는다면 굶어 죽게 된다
는 이상한 이야기를 이 세상에 내던졌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어떤 의도로 그러한 말을 이 세상에 내던진 것인지 필자는 이해 할 수가 없다
이건희 회장은 미친 것일까
아니면 자본과 그 자본을 관리하고 있는 측근들의 꼭두각시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삼성그룹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수장으로서, 또한 세계인들이 즐겨
애용하고 있는 디지털 전자 세계의 새로운 세계적 강자인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수장
으로서, 그가 내던지는 한 마디엔 그만한 지혜와 무게가 실려 있지 않으면 세계적인 망신을 국민 전체가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은 과연 어떤 의도로 그러한 노동력 착취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한 것일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을 진두지휘 하는 총수라면, 의당 그 나라의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보다 여가로
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사회로의 모색과 진입을 목표로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이 그의
의무이자 책무가 아니겠는가
한발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기업을 진두지휘 하는 총수인 만큼, 그는 세계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
과 용역을 생산 공급하여서 세계인들로 하여금 보다 삶의 질이 향상된 세상을 영위케 하는 것에 일조하여
야 하는 책무를 지닌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근자에 그가 내던진 한 마디는 단순 노동력이나 계상해 내는 패러다임이어서 그가
과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의 총수로서, 그만한 경영 자질과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러한 그의 패러다임으로 과연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서 삼
성을 초일류 세계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차기 산업 사회는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극세적으로 다양화된 전문화가 진척되고, 그러한 전문화는 또 다른 다양성을 극세적으
로 추구하는 형태의 산업사회 말이다. 그러한 전문화집단들이 서로 한 덩어리의 생명체 조직처럼 유기적
으로 에너지와 부가가치를 생성시켜 주는 고도의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가 차기 산업사회로 도래할 것
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한 필자의 생각이 적중할 것인지 확언할 수는 없지만, 근자에 이건희 회장이 내던진 말은 분명히 미
래 비젼이 없는 가치의 값싼 화두가 아닌가 한다
머리를 식힐 만큼 식혔으니 다시 본론으로 되돌아가 보기로 하자
사막에서 바늘찾기는 지식의 높낮이와 집중력의 다소에 구애받지 않는 노동력의 질적 차별성을 저해 하
는 패러다임이다
물론, 작금의 기술력으로 최소의 노동력 투입과 최상의 경제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각종 첨단 기기를 투입
하여서 사막에서 바늘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패러다임으로는 깡통이라고 칭하고 있는 컴퓨터로도 얼마든지 최상의 경상 이익과 영업
이익을 어떻게 얻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낼 수 있지 않을까
요약하자면, 사막에서 바늘찾기 패러다임은 어떠한 산업사회를 끌어다 붙이든, 전문화와 다양화, 더 나아
가서는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로의 패러다임에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할 패러다임인 것이다
그리고,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로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전문화 심층화를 역행하는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내던진 화두처럼 향후 10 년 안에 직업을 두세 개 이상 갖지 않으면 굶어 죽게 된다고 치
자
그러면, 한 개의 직업으로 전문화에 매진을 해도 전문가에 도달하기 힘든 극세적 다양화와 전문화에 어떻
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
점점 더 정밀화, 생명화 되어 가고 있는 고도 기술을 어떻게 진화시켜 나가고, 그 돌연변이를 인간에게 유
리하도록 어떻게 통제해 나갈 수 있을까
한 개의 직업과 기술에도 전문가가 되지 못하고 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두세 개씩이나 직
업을 가져야 한다면 그 노동의 질적 저하는 누가 감당한다는 말인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건희 회장의 화두가 아무래도 사막에서 바늘찾기 패러다임의 차원이 아닌가 한다
그저 차별성도 없는 노동력이나 착취하고, 그러한 노동력이나 활용할 기업을 꿈 꾼다면 그는 결코 세계
초일류기업을 경영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기계적 장치가 아닌 기술적 장치이고, 앞으로는 기술적 장치가 아닌 창조적 장치인 것이다
기계적 장치와 기술적 장치는 인간이 없어도 로봇과 슈퍼컴들이 수행할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인간이 없으면 안 되는 장치에, 인간이 없으면 안 되는 산업에 투자해야 명실공히 세
계적인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기계가 아닌 것이다
인간은 적당한 휴식을 하지 않으면 결코 창조적 가치를 두뇌와 가슴 속에 그려낼 수 없는 생명체이지 기
계가 아닌 것이다
두세 개의 직업을 갖고서 기계처럼 일을 해서야 어찌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세계 초일류 기업을 경영하고 싶은 경영자는 자신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극세 전문화와 심층화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가를 우선 체크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극세적 전문화를 갖춘 기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정보 교환이 가능한 생명체와도 같은 전문
화집단체를 갖추게 될 것이다
생명체처럼 별도의 정보시스팀을 갖추지 않아도 될 만큼의 극세적 전문화집단을 갖추고 있다면, 그러한
임직원들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라면, 지구촌에서는 더 이상의 경쟁기업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우공이산의 즐거운산책로에서
문화게릴라 시인 박재곤
이건희 회장은 미친 것일까?
아니면, 자질과 역량이 부족한 경영자일까?
흔히들, 작금의 세계 경제 물결은 신지식정보산업 사회라고 규정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지식과 그에
관한 정보화 시스팀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고도의 창조성과 신지식산업을 일구어 내려면 바늘에 이니셜과 번호를 새겨 넣는 기술이라든가,
사막에서 번호를 매긴 바늘을 찾기 같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의 패러다임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난제에 직
면케 된다
또한, 적당한 자본을 투자하여서 적당한 영업 이익을 추구해야겠다는 단순한 투자계획으로 사회자본, 또
는 국가 자본을 획일적으로 활용하여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지식정보산업 사회를 결코 일구어 낼 수
없게 된다
바꾸어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산업사회의 중요한 가치라고 여기고 있었던, 노동력과 기술, 그리고 자본
의 활용도에 의존하는 산업 패러다임으로는 우리가 목표로 하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 도달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다양화와 심층화, 더 나아가서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차기 산업 사회
로의 목표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보통 어려운 난제가 아닌 만큼 잠시 머리를 식히자
근자에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향후 10 년 안에 직업을 두세 개 이상 갖지 않는다면 굶어 죽게 된다
는 이상한 이야기를 이 세상에 내던졌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이 어떤 의도로 그러한 말을 이 세상에 내던진 것인지 필자는 이해 할 수가 없다
이건희 회장은 미친 것일까
아니면 자본과 그 자본을 관리하고 있는 측근들의 꼭두각시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삼성그룹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수장으로서, 또한 세계인들이 즐겨
애용하고 있는 디지털 전자 세계의 새로운 세계적 강자인 삼성전자라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고 있는 수장
으로서, 그가 내던지는 한 마디엔 그만한 지혜와 무게가 실려 있지 않으면 세계적인 망신을 국민 전체가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은 과연 어떤 의도로 그러한 노동력 착취적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한 것일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을 진두지휘 하는 총수라면, 의당 그 나라의 국민들이 보다 편하고, 보다 여가로
운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사회로의 모색과 진입을 목표로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이 그의
의무이자 책무가 아니겠는가
한발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기업을 진두지휘 하는 총수인 만큼, 그는 세계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제품
과 용역을 생산 공급하여서 세계인들로 하여금 보다 삶의 질이 향상된 세상을 영위케 하는 것에 일조하여
야 하는 책무를 지닌 것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근자에 그가 내던진 한 마디는 단순 노동력이나 계상해 내는 패러다임이어서 그가
과연 한 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의 총수로서, 그만한 경영 자질과 능력이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그러한 그의 패러다임으로 과연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에서 삼
성을 초일류 세계 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신지식정보산업 사회의 차기 산업 사회는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라고 생각한다
무슨 말인가 하면, 극세적으로 다양화된 전문화가 진척되고, 그러한 전문화는 또 다른 다양성을 극세적으
로 추구하는 형태의 산업사회 말이다. 그러한 전문화집단들이 서로 한 덩어리의 생명체 조직처럼 유기적
으로 에너지와 부가가치를 생성시켜 주는 고도의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가 차기 산업사회로 도래할 것
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러한 필자의 생각이 적중할 것인지 확언할 수는 없지만, 근자에 이건희 회장이 내던진 말은 분명히 미
래 비젼이 없는 가치의 값싼 화두가 아닌가 한다
머리를 식힐 만큼 식혔으니 다시 본론으로 되돌아가 보기로 하자
사막에서 바늘찾기는 지식의 높낮이와 집중력의 다소에 구애받지 않는 노동력의 질적 차별성을 저해 하
는 패러다임이다
물론, 작금의 기술력으로 최소의 노동력 투입과 최상의 경제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각종 첨단 기기를 투입
하여서 사막에서 바늘을 신속하게 찾아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패러다임으로는 깡통이라고 칭하고 있는 컴퓨터로도 얼마든지 최상의 경상 이익과 영업
이익을 어떻게 얻어낼 것인가 하는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해낼 수 있지 않을까
요약하자면, 사막에서 바늘찾기 패러다임은 어떠한 산업사회를 끌어다 붙이든, 전문화와 다양화, 더 나아
가서는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로의 패러다임에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할 패러다임인 것이다
그리고, 전문화집단정보산업 사회로의 저변확대에 필요한 전문화 심층화를 역행하는 패러다임인 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내던진 화두처럼 향후 10 년 안에 직업을 두세 개 이상 갖지 않으면 굶어 죽게 된다고 치
자
그러면, 한 개의 직업으로 전문화에 매진을 해도 전문가에 도달하기 힘든 극세적 다양화와 전문화에 어떻
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
점점 더 정밀화, 생명화 되어 가고 있는 고도 기술을 어떻게 진화시켜 나가고, 그 돌연변이를 인간에게 유
리하도록 어떻게 통제해 나갈 수 있을까
한 개의 직업과 기술에도 전문가가 되지 못하고 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두세 개씩이나 직
업을 가져야 한다면 그 노동의 질적 저하는 누가 감당한다는 말인가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건희 회장의 화두가 아무래도 사막에서 바늘찾기 패러다임의 차원이 아닌가 한다
그저 차별성도 없는 노동력이나 착취하고, 그러한 노동력이나 활용할 기업을 꿈 꾼다면 그는 결코 세계
초일류기업을 경영할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기계적 장치가 아닌 기술적 장치이고, 앞으로는 기술적 장치가 아닌 창조적 장치인 것이다
기계적 장치와 기술적 장치는 인간이 없어도 로봇과 슈퍼컴들이 수행할 수 있는 장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인간이 없으면 안 되는 장치에, 인간이 없으면 안 되는 산업에 투자해야 명실공히 세
계적인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은 노동력을 제공하는 기계가 아닌 것이다
인간은 적당한 휴식을 하지 않으면 결코 창조적 가치를 두뇌와 가슴 속에 그려낼 수 없는 생명체이지 기
계가 아닌 것이다
두세 개의 직업을 갖고서 기계처럼 일을 해서야 어찌 창조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겠는가
세계 초일류 기업을 경영하고 싶은 경영자는 자신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극세 전문화와 심층화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는가를 우선 체크해 보아야 한다
그러한 극세적 전문화를 갖춘 기업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예민한 정보 교환이 가능한 생명체와도 같은 전문
화집단체를 갖추게 될 것이다
생명체처럼 별도의 정보시스팀을 갖추지 않아도 될 만큼의 극세적 전문화집단을 갖추고 있다면, 그러한
임직원들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경영자라면, 지구촌에서는 더 이상의 경쟁기업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우공이산의 즐거운산책로에서
문화게릴라 시인 박재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