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차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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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00
<고백>
그대에게 내 마음 고백하던 말
노래하는 시냇물이 엿듣고 있었네.
숲속을 지나던 바람도 가든 길 멈추고
춤추는 나뭇잎도 귀 기울였네.
빛나는 그대 얼굴 설레는 가슴
하늘도 잠시 웃음 지었네.
--
그대에게 남몰래 얘기하던 밤
부엉이는 나무에서 노래하였네.
하늘을 지나던 별님도 가든 길 멈추고
잠자던 두견새도 귀 기울였네.
은은한 그대 얼굴 부끄런 마음
어둠도 잠시 잠을 깨었네.
-차성우-.
그대에게 내 마음 고백하던 말
노래하는 시냇물이 엿듣고 있었네.
숲속을 지나던 바람도 가든 길 멈추고
춤추는 나뭇잎도 귀 기울였네.
빛나는 그대 얼굴 설레는 가슴
하늘도 잠시 웃음 지었네.
--
그대에게 남몰래 얘기하던 밤
부엉이는 나무에서 노래하였네.
하늘을 지나던 별님도 가든 길 멈추고
잠자던 두견새도 귀 기울였네.
은은한 그대 얼굴 부끄런 마음
어둠도 잠시 잠을 깨었네.
-차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