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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회관 거행 해남문화예술단원 내마음의 노래 회원 부녀가1년간 정단원 위촉회신!

해남예술가곡천사 4 1186
내마음의 노래를 생각 합니다.

그동안 특별임용시험준비 후 결과는 낙방입니다.
그러나 많은 경험으로 다음을 기약 하렵니다.

제1차예심을 통과했으나 면접으로 대신 2차최종 통과했습니다.
결과는 일전 주말 토요일에 1년간 해남문화예술단원 합창단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제 큰딸도 위촉되었습니다.

당시심사위원은 송지고등학교 모채남선생님으로 소년소녀부를 지도 하실 예정입니다.
성인악단은 현재 화원고등학교 여선생님이 지도하실 예정 입니다.

상견례를 마쳤습니다.
당시 160여명이 자리를 한 가운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으로 발족식을 하였습니다.

두 지도 선생님이 자못 기대를 하십니다.
축사는 군수님을 대신해서 부군수님이 하셨습니다.
매주화요일에 약 2시간정도 연습한다고 합니다.
일정은 상화따라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율 합니다.

문화의 고장 해남에서 찬란한 발자취를 남길 해남예술단 합창단 창립식을 하였습니다.
얼마전에는 2주년 개관기념으로 광주시립오케스트라단원이 오셔서 축하공연을 했습니다.
숨죽인가운데 너무도 질서있는 중에서 격조깊은 오케스트라공연을 참관하는 장관을 연출하였습니다.

축하해 주십시오.
남자합창성인단원7명중에 본 회원이 위촉를 받았습니다.
당시에 위촉식에 갈때 혹시나 가곡열창기회를 대비 포스트잇한 가곡노래책 한국가곡대전집을 들고 참여했습니다.
제16호 위촉장은 2004년5월-2005년5월로 해남군수님 직인이 새겨져있습니다.

한국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중간시험결시로 지금까지도 보충레포트를 작성 교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대학과정이 이렇게 힘든줄 모르며 대학졸업하신 분들이 위대해 보입니다.

또한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입학하고자 문의결과 유권해석으로는 학적을 유지하면서 다닐 수있다고 합니다. 1980년광주살레시오고등학교를 눈물로 자학속에 서러웁게 마치며 실력없이 졸업했기에 이제라도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고교과정을 새롭게 배우며 기초를 다지고 대학원에까지 진출하렵니다.

정말로 희비의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교차하며 5월을 보내고 518당시 유명을 달리하신 묘지번호 광주518국리묘지번호제4번 고 김인태 아버지를 생각하며 작고하신 날을 아들이 지금도 모르기에 눈시울이 마를날이 없습니다.

이제 문예에 더 노력하고 반성하며 항상 회장님과 여러 임원진분들과 만날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여러 교수님들의 승리를 기도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내마음의 노래 번영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해남군청산불상황실 김중현 회원드림.
011-9432-7794
061-530-5429
4 Comments
아까 2004.05.13 08:46  
  해남예술가곡천사님의 합격 소식이 왜 이리 늦어지나 무척 기다렸습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부녀 동시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세월이 지나 따님이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었을 때 지난 날을 회상하며
아이들에게 너희 외할아버지와 나는 같은 단원이었다고 하며  얼마나 가슴 뿌듯해 하겠습니까?
저희 친정 아버지는 연세가 75세인데
지금도 학예회때마다 독창했었다고 자랑을 하셔요.

좋은 일은 한꺼번에 생기는 것보다 차례차례 하나씩 생기면 참 좋겠죠.
다음번엔 특별임용시험에 합격한 소식이 전해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에 제가 힘이 나네요.
바다 2004.05.13 08:54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서들비 2004.05.13 11:12  
  한 마음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기쁨을 함께 나누어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이 명숙 2004.05.14 01:30  
    정말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입니다!
  건강히시고 건투를 빌며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마음속으로부터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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