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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베르네산골

꽃구름언덕 12 2308
pic3.jpg
제 목 :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넘쳐 흐르네
새빨간 알핀 로제스
이슬 먹고 피어 있는 곳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베르네 산골 아름답구나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나의 사랑 베르네


아름다운 베르네
맑은 시냇물이 넘쳐 흐르네
새하얀 에델바이스
청초하게 피어 있는 곳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베르네 산골 아름답구나
다스 오버랜야 오버랜
나의 사랑 베르네
12 Comments
산처녀 2004.07.15 11:35  
  비가 계속오는 칙칙한날에 마음도 따라 울적할때
보내주는 꽃아우님의 요들송은 나만을위한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는군요
발바닥 장단을 한참 맟추는중
깜찍한 아이디어에 열광적인 박수
산처녀 2004.07.15 11:57  
  꽃구름언덕아우님 이런날에 바다님의 "가을엔 코스모스되여"
함께 들어봐요
마치 왈츠를 추는듯한 느낌에 마음이 밝고 하늘거려저요
바다 2004.07.15 12:06  
  꽃구름님 !
아 ~!
그 곳은 아름다운 소백산이 아니고
아름다운 스위스의 베르네 산골이군요.
광주는 계속 비가 내리는데 아주 상큼하고 좋군요.

산처녀 언니!
언니 덕분에 저도 오늘은 그 노래를 들어봐야겠네요.
그 날 그 시를 쓰던 그 기분으로 돌아가서 ...
그 노래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구름언덕 2004.07.15 12:19  
  산처녀 언니! 그리고 바다님 !
남편의 동문홈피에서 슬쩍 했어요.ㅎㅎ
제가 들어도 이런날 기분이 상쾌해 지길래.
한계령을 올릴까 하다(기분이 그래서) .. 잘했죠?

예전에 인천서 한 백화점서 김홍철과 친구들이
라이브공연을 했는데 젊은 엄마 대표로 이 노래를 불러서
아이들이 일년을 쓰고도 남을 학용품을 받았었어요.
요들송을 처음불렀는데 영아니었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했던 기억인데 지금생각하면 얼굴이 뜨뜻해요.

맞아요. 가을엔 코스모스되어랑 우리 한번 왈츠를 추어 볼까요.
근데 어쩌죠 전 무디어서 발만 까닥일게 뻔한데 두분의
 춤에 전 장단 맞추지요뭐. 비오시는 날 이라도 맑은 마음늘 간직하세요.


지킬박사 2004.07.15 12:24  
  꽃구름님.. 계속되는 비에 기분까지 꿀쩍하셨더랬나보시죠..?
기분 바꾸실려구 애를 많이 쓰셨네요..
덕분에 저두 기분 좋아졌어여.. 감삽니다.
임승천 2004.07.15 12:30  
  꽃구름이 산과 언덕 위로 떠가고 있군요. 너무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노래도 매우 감미롭습니다.꽃구름언덕님 감상 잘했습니다.
유랑 2004.07.15 12:43  
  마을 맞은 편 언덕..  그 위에 꽃구름..
참 이쁩니다.. 
마을 위에 구름 한송이의 그림자가
꽃구름 언덕에 놀러와 있구..
가슴이 시원해지구 평온해지는 사진과 요들..  감사합니다.
마리아 2004.07.15 14:34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사진 정말 좋아요. 노래도 비가오는 오늘 기분을 밝게 해 주네요. 꽃구름언덕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
노래천사 2004.07.15 14:42  
  아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요들송인가요?
경쾌한 리듬, 요들리 요드리 리리리리릴....
나의 삶도 이렇게 경쾌했으면..........
서들비 2004.07.15 15:58  
  걍 그림이 아니라면서요?
거긴 모두 그림같은 풍경들이라면서요?
좋은그림 고맙습니다.
나비 2004.07.15 21:29  
  Wonderful!  멋진 풍광입니다!
음악친구♬ 2004.07.16 01:24  
  나두 저기 가구 싶당~
목캔디를 먹은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상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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