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제위
안녕하십니까?
지난주까지 내리던 비에 많은 분들이 고초를 겪고 지금도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느껴집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문을 연지 6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를 배워 보고자 장난 삼아 시작한 것이 5년을 지나오면서 하루 600여회에 이
르는 방문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기까지에는 개설 당시부터 이곳을 잊지 않고
아껴주신 분들과 지금의 우리 회원님들 - 미리내님, 가객님, 루나님, 미르님, 달맞이님, 관음사
랑님, 박금애님, 그리고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과 특히 최근에 이곳을 자주
찾아주신 작곡가님들과 연주자님들, 그리고 시인...등 전문음악인들의 활동이 그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또 늘어나는 회원 수를 보면서, 이곳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을 대하면서 '사람은 돈 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 보람을 느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이제 '내 마음의 노래'는 제가 만든 저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이곳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홈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만 이곳이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게 하기 위하여
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게시판에 운영자의 글이 보이지 않더라도,
혹은 보낸 쪽지에 답이 없더라도 미워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글을 읽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제때에 채워 넣고 업데이트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만
열의는 있으나 시간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은 저에게 힘을 주고 좋은
홈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가슴 저며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고개마루 넘어서면 노을지는 호수가 보이고 그 호수위로 말없이 떨어져 맴도
는 낙엽의 슾이 있는 그 곳을 다시 가볼 것입니다. 그곳이 어딘지 아시는 분은 함께 가요.
이 가을의 문턱에서...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운영자가 한마디 했습니다-
지난주까지 내리던 비에 많은 분들이 고초를 겪고 지금도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어느덧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이 느껴집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문을 연지 6년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를 배워 보고자 장난 삼아 시작한 것이 5년을 지나오면서 하루 600여회에 이
르는 방문횟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노래'가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기까지에는 개설 당시부터 이곳을 잊지 않고
아껴주신 분들과 지금의 우리 회원님들 - 미리내님, 가객님, 루나님, 미르님, 달맞이님, 관음사
랑님, 박금애님, 그리고 일일이 열거하지 못하는 많은 분들과 특히 최근에 이곳을 자주
찾아주신 작곡가님들과 연주자님들, 그리고 시인...등 전문음악인들의 활동이 그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또 늘어나는 회원 수를 보면서, 이곳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을 대하면서 '사람은 돈 보다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에 보람을 느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이제 '내 마음의 노래'는 제가 만든 저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이곳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홈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저는 다만 이곳이 여러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게 하기 위하여
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게시판에 운영자의 글이 보이지 않더라도,
혹은 보낸 쪽지에 답이 없더라도 미워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글을 읽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아직은 턱없이 부족한 곳이 많습니다. 제때에 채워 넣고 업데이트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만
열의는 있으나 시간이 부족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과 조언은 저에게 힘을 주고 좋은
홈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가슴 저며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에는, 고개마루 넘어서면 노을지는 호수가 보이고 그 호수위로 말없이 떨어져 맴도
는 낙엽의 슾이 있는 그 곳을 다시 가볼 것입니다. 그곳이 어딘지 아시는 분은 함께 가요.
이 가을의 문턱에서...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운영자가 한마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