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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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종 작사 / 김동진 작곡

<느리게>

1. 진달래 꽃피는 봄이오면은
  나-는야 언니따라 화전놀이 간-다
  아늑한 골짜기에 자리를 깔고
  진-달래 꽃-전을 같이지진다
  달님처럼 둥그런 진달래 꽃전은
  송화가루 냄새보다 더 구수하며
  나는야 언니하고 같이먹으면
  뻐꾸기도 달-라고 울며조른다
1 감상의견
김성춘 03.21 11:14  
어제 산속 마을에서 진달래를 보았습니다.
새색시 볼처럼 보드랍고 곱게 폈습니다.
얼마만인가 싶은데,  잊혀지지 않는 동요 화전놀이가 술술 불러졌습니다.
동심에 젖게 하는 동요는 사람의 마음을 온화하게 녹여주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