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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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3 풀꽃의 말
박수진 작사 김정철 작곡 권예진 노래

깊은 산 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
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
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났어요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에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에요
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
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
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났어요
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에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에요


1 감상의견
은행잎 2013.12.26 22:05  
저는 이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